2025-09-30 HaiPress
“‘즐겁게 살자’ 주의,나쁜 일 있으면 곧 좋은 일도”
사진 I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배우 송혜교가 자신을 “옛날 사람”이라고 칭하며 솔직하고도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8분 동안 송혜교 미모 감상하실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이 영상에서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을 소개하며 “제 가방을 소개하는 건 처음이라 어색하다. 현장을 다닐 때 늘 함께하는 가방”이라며 ‘수첩’을 꺼내 보였다.
이어 “휴대폰을 쓰지만 스케줄은 꼭 수첩에 적는다. 저는 옛날 사람”이라며 “모든 걸 여기에 기록해둔다. 친구들이 ‘몇 월 며칠 시간 돼?’라고 물어도 바로 대답을 못한다. ‘집에 가서 수첩 보고 연락할게’라고 한다. 제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너무 옛날 사람 같죠?”라며 쑥스러워 했고,제작진은 이에 ‘망언을 멈춰주세요’라는 자막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 I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놀라울 정도로 변함 없는 동안 피부를 뽐낸 그는 자신 만의 스킨케어 루틴도 공개했다. 송혜교는 “화장을 깨끗하게 지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꿀 클렌저와 가루비누를 이용해 세안한다. 자기 전에는 나이트 크림을 충분히 발라서 수분을 보충해준다”고 설명했다.
긍정적인 마음 가짐도 강조했다. “어떤 나쁜 상황이 와도 빨리 받아들이고 좋게 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한다”며 “‘즐겁게 살자’ 주의다. 나쁜 일이 있으면 곧 좋은 일도 온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영양제도 꾸준히 챙겨 먹는다는 송혜교는 “제일 중요하다. 비타민도 있고 유산균도 있고 프로폴리스도 있다. 몇 개 더 있는데 이 정도까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다.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송혜교는 이 작품에서 배우 공유,김설현,차승원,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춘다. 내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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