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대회

디펜딩 챔피언 신기록 세우며 2연패

오래날리기도 최고기록 35.1초세워

지난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가 아파트 25층 높이에 해당하는 72m 길이를 가로로 날아갔다. 지난 27일 열린 제6회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대회에서다.

30일 무림페이퍼는 지난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5 제6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연령을 나누어 진행한 ‘정규 리그’와 연령 통합 ‘슈퍼컵 리그’로 나누어 개최됐다. 대회 최고기록은 모두 중·고등·일반부 오시언 씨가 차지했다. 전년도 멀리날리기 챔피언이었던 오 씨는 멀리날리기 정규 리그에서 72m를 기록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오래날리기 정규리그에서도 35.10초를 기록하며 1위를 따냈다.

경기 외에도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진행됐다. 60만 구독자 종이 유튜버 ‘네모아저씨’가 종이비행기 접기 클래스를 진행했고,‘페이퍼밈 키링 만들기’,‘페이퍼 낙서존’ 등도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주판식 무림페이퍼 진주공장장은 “종이 한 장으로 펼치는 이 승부는 단순한 놀이가 아닌,치열한 훈련과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 진정한 스포츠”라며 “공식 출간물과 함께 대회의 성장과 선수들의 활약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앞으로도 새로운 도전과 열정,즐거움이 공존하는 무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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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는 인쇄용지,산업용지,특수지 등 다양한 종이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자체 생산 설비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진주공장 등 주요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5 제6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는 무림페이퍼가 주최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종이 제품의 다양한 활용성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입니다. 대회 현장에서는 종이비행기 접기 클래스,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와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이를 통해 브랜드 친밀도와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최근 제지업계는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무림페이퍼는 품질 개선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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